전입신고 하는법 : 방문 및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이사 후 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요. 그 중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전입신고입니다. 전입신고를 하기 위한 방법에 여러가지가 있는 데 오늘은 방문 및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하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입신고

전입신고는 거주지를 옮길 때 어디에 사는지 관할 청에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사 후 14일 내에 완료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는다면 5만원 이내의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는 단순히 신고 이상으로 법적인 보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늦지 않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입신고 하는법

1. 방문신청

• 신고 장소 : 이사한 곳 관할 동사무소
• 필요 서류 : 신분증, 부동산계약서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이사한 곳에 있는 동사무소를 방문합니다

기본적으로 신분증과 부동산계약서를 챙겨가셔야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이사 전 세대주이고 이사간 후에도 세대주인 경우

[세대모두이동] 서류를 작성해 제출합니다

 

2. 세대원이 세대주를 대신해 신청하는 경우

세대주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야 합니다

 

3. 이사하는 곳에 세대원으로 편입하는 경우

세대 편입 서류를 작성해 제출합니다.

세대원 중 일부만 이동하거나 위임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2. 인터넷 신청

직접 방문하기 힘든 경우에는 인터넷으로도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는 본인만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전입신고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24에 들어가야 합니다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CappBizCD=13100000016

전입신고 | 민원안내 및 신청 | 정부24

 

위 링크로 들어간 후 신고하기로 들어갑니다

 

본인인증 후 유의사항이 나오는 데 한번씩 확인해보신 후 확인을 눌러 넘어갑니다

 

전입신고 1단계를 입력해야 합니다

신청인, 연락처를 입력한 후 전입하려는 사유를 선택해줍니다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이사 전 살던 곳을 입력해야 합니다.

주소를 조회하면 이사가는 사람의 목록이 나오는데요. 이 중 옮기려는 사람을 선택해줍니다

세대원이 세대주까지 함께 신고하려는 경우에는 세대원의 연락처도 함께 입력하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이사가는 곳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주소와 다가구 주택여부를 선택합니다

 

모든 사람이 새로 이사를 가는 것인지, 이사간 곳에 세대주가 있어 편입하는 것인지 선택해줍니다.

기존에 세대주가 있다면 세대주 확인과 인적 사항을 입력해야 합니다.

 

아래로 더 내려가면 이사 후 주소지를 옮겨야 하는 각종 행정 절차들을 생략할지 체크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전입신고 사후 확인 생략을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싶은 경우
•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 신청
• 초등학교 배정정보 신청
•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요금감면 일괄 신청

해당 부분을 선택하면 주소지를 옮긴 후 하나하나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신청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이 부분까지 다 완료한 후 [민원신청하기]를 눌러 완료합니다.

절차를 간단하게 하고 싶으시면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세대주가 있는 집에 세대원이 편입했을 경우 세대주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 확인은 정부 24에서 [민원서비스 > 사실/진위확인>세대주확인]에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전입신고 신청 후 몇 시간 안에 바로 신고가 완료됩니다. 주말에는 승인을 받을 수 없으니 급하신 분은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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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하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사 후에는 꼭 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인데요. 직접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방문보다는 온라인으로 하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