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운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이나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해주는 제도로 5년 간 300~500만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
국맨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후에는 교육을 신청하실텐데요.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 아니고 HRD-net(직업훈련포털)에 등록된 기관에서만 교육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포털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야 합니다.
[직업훈련포털 - 훈련과정 -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 을 통해 들어가면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키워드, 지역, NCS 직종, 훈련유형, 개강일자 등 조건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추가검색조건을 이용하면 주말, 주야, 훈련, 자비부담금 유무 등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검색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훈련기관, 기간, 시간, 취업률 등의 정보가 나와있으니 확인 후 알맞은 곳을 고르면 됩니다.
집 근처에 원하는 기관이 없는 경우에는 타 지역을 검색해 선택하면됩니다.
통학을 할 수 있는 경우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될 정도로 먼 지역에 있다면 기숙사나 숙소를 제공해주는 교육원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직업능력교육원의 경우엔 시흥캠퍼스, 안산캠퍼스의 경우 기숙사/숙소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이런 기관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법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를 확인한 후 수강신청을 하실텐데요. 원하는 기관을 선택한 후 어떻게 등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심있는 훈련기관 비교하기
위 링크를 통해 사용처를 확인한 후 수강 할 기관을 찾아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여러 기관을 염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과정을 담아보고 비교해보는 것이 가능하니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자비부담액 비율 확인
기관을 선택하기 전에 자비부담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비부담액 비율은 수강료에서 일정 비율의 금액을 내야 하는 것으로 대상자의 참여 유형, 훈련과정의 취업률 등에 따라 지원율이 달라지므로 꼭 체크해 봐야 합니다.
기관 검색 후 오른쪽에 있는 [자비부담액보기>]를 클릭하면 얼마를 내야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 선택]과 [훈련비 지원 우대 유형 선택]에서 본인과 맞는 부분을 체크하면 되는데요.
체크하는 부분에 따라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차상위계층 등은 자비부담이 경감 혹은 면제
- 외국어과정, 법정직무과정은 참여유형과 상관없이 훈련비의 50% 지원율 적용
- 공급과잉 10개 직종은 자비부담률 10%p 추가 적용
(일반사무, 회계, 음식조리, 디자인, 식음료서비스, 의료기술지원, 제과/제빵, 이/미용, 문화콘텐츠제작, 임상지원)
3. 수강신청
자비부담액을 확인한 후 수강을 결정했다면 수강신청을 합니다.
해당 과정의 개강이 확정되고 훈련생으로 선발이 되면 유선으로 연락이와 절차를 안내해 줍니다.
자비부담금이 있을 경우 기관을 방문해 결제하면 됩니다. 이 때 반드시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결제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카드와 연결된 계좌에 잔액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기관에 출석 할 때 태그하여 출결를 체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훈련 기관 동안 항상 소지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처와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봤습니다. 집 주변에 기관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원하는 기관에서 수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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